자료제공 -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FPS 게임 ‘블랙스쿼드’에서 공식 e스포츠 대회 ‘BSN리그’ 시즌2의 예선전을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본선리그에 진출할 팀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예선전은 총 44개 클랜이 참가신청을 한 가운데, 지난 18일(토) 서울 봉천동의 PC방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예선전에는 지난 대회 우승 클랜 ‘Lunatic-hai’를 비롯해 ‘LETSBE’, ‘Astrick-‘ 등 유명 클랜이 다수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 본선리그는 총 8개팀을 2개 그룹으로 나눠 4강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PC방 랜파티를 통해 2개 클랜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이날 예선에서 남은 6개 티켓의 주인이 결정됐다.

예선 종합 1위는 ‘삼국지’ 클랜에게 돌아갔다. ‘삼국지’ 클랜은 지난 대회 우승 클랜 ‘Lunatic-hai’(2위)를 제치고 1위를 결정지었으며, 3위는 타 게임에서 많은 우승 경력을 가진 ‘Astrick-‘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NID’, ‘Ex.pessimism’, ‘LETSBE’ 클랜이 본선리그에 승선했다.

‘BSN리그’ 시즌2 본선리그는 8월 1일(토) 오후 6시에 삼성동 GOM eXP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당일 오후 6시까지 행사장을 찾으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스쿼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