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 기술 살펴보기

게임스컴2015 행사장에서 진행된 블리자드컨퍼런스에서 '오버워치'의 신규 캐릭터 '루시우'의 참전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독일 쾰른 게임스컴에서 대규모 발표 행사를 열고 '오버워치'의 새로운 맵과 새로운 캐릭터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맵은 러시아의 볼스카야 산업단지를 배경으로 한 맵으로 두 곳의 공수 포인트가 존재한다. 또한, 탈것이 제공되며 터렛 건설자가 갑자기 움직이기도 한다.

두 번째 맵은 아프리카 눔바니를 배경으로 하는 맵으로 진일보된 기술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이 맵에서는 페이로드를 탈취해 호위해야 하며 뛰어난 기동성이 요구된다.

새로운 캐릭터 '루시우'는 '오버워치'의 16번째 캐릭터로, 드레드 머리를 휘날리며 스케이트를 탄다. 브라질 태생의 루시우는 음파 증폭기를 무기로 사용하며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캐릭터로 게임 내에서는 에너지틱한 모습으로 표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