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있죠. 바로 굿즈입니다. 유럽 최대의 게임쇼인 만큼 온갖 게임의 캐릭터는 물론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까지, 말 그대로 없는거 빼고 다 있다는 말이 실감이 날 만큼 엄청난 양의 굿즈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게임스컴 2015에서는 5.1홀에 위치한 머천다이징 룸에서 각양각색의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블리자드와 코나미, 스퀘어에닉스, 밸브, 유비소프트, 베데스다 같은 대형 개발사들까지 직접 샵을 운영하면서 공식 굿즈를 판매했습니다.

피규어부터 마우스 패드, 전신 베개와 OST 음반 및 만화책, 코스프레 의상까지, 정말 모든 게임쇼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품목이 존재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한 번 둘러보는데만도 너무 많은 시간이 들었을 만큼 수많은 물품들이 있었습니다.

글로 설명할 필요없이 그 수많은 굿즈들의 향연, 지금 살펴보겠습니다.

▲ 다양한 굿즈들이 판매 중이었습니다.

▲ 페르소나4의 주인공이네요.


▲ 함대 컬렉션의 시마카제가 역시 눈에 띕니다.


▲ 여전히 엄청난 인기의 포켓몬의 인형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 야옹선생과 도라에몽도 있었습니다.

▲ 건담 프라모델이 빠질 순 없죠.

▲ 이쪽은 디즈니 쪽의 인형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 어딘지 철컹철컹을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의상입니다.

▲ 쵸비츠 코스프레 소품이군요.

▲ 저도 비뢰신이 있다면 회사와 집을 순간이동 하고 싶습니다.

▲ 각종 캐릭터 머그컵도 팔고 있었습니다. 아싸씨노!

▲ 드래곤볼 레이더가 없어도 게임스컴에서 살 수 있는데,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 이거 들고 자신이 토르라고 하면 붙잡혀가기 딱 좋습니다.

▲ 킹덤하츠의 키 블레이드와 마인크래프트의 상징 곡괭이입니다.

▲ 이쪽은 마블 히어로 캐릭터들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캄, 아캄을 보자!


▲ 게임쇼인데 게임을 안 팔면 섭하죠.

▲ 포탈2의 매력적인 캐릭터 P-보디

▲ 밸브는 이런 굿즈 말고 하프라이프3... 우읍!!



▲ 여기선 다양한 책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 오덕은 되거나, 되지 않는거야. 한번 되볼까라는 건 없어.

▲ 이 말의 상태가 왠지 이상한데요?

▲ 조만간 3편으로 만날 수 있을 하즈키 료의 모습이네요.

▲ 뭔가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 녀석이 뒤에 있습니다.

▲ 가이 포크스의 가면을 팔고 있었습니다. 저걸 쓰면 저도 V로?


▲ 코나미에선 메탈 기어 솔리드의 동판화 같은걸 팔고 있었습니다.

▲ 카봇의 마스코트, 저글링이네요.

▲ 블리자드 부스로 가 봅시다.

▲ 영원히 고통받는 트레이서. 얼굴이, 얼굴이...

▲ 아쉽게도 어머! 꼭 사야해! 같은 상품은 없었습니다.

▲ 스퀘어에닉스 부스는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 라라 크로프트는 물론이고... 어? 마스터 치프까지?!

▲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다양한 OST도 팔고 있었습니다.

▲ 정말 뛰어난 퀄리티였던 아캄나이트의 배트맨

▲ 노무라 테츠야가 디자인한 배트맨 피규어입니다. 최종보스같은 모습입니다.

▲ 슈퍼맨과 슈퍼걸의 피규어도 있었습니다.

▲ 파이널판타지 최고의 인기 캐릭터 클라우드의 피규어도 당연히 있습니다.



▲ 둠의 BFG나, 폴아웃3의 굿즈를 기대했는데 없더군요.

▲ 얜, 도대체 뭘까요. 당근즙인지 피인지...

▲ 한가득했던 슈퍼 소니코의 피규어 입니다.

▲ 정말 오랫만에 보는 마법기사 레이어스네요.

▲ 지갑은 가볍게, 양 손은 묵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