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스컴에서는 인텔에서도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너무 구석진 끝자리에 자리를 잡아서 관람객의 발길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외려 그런 한산함과 더불어 부스 내에서 계속 들려오는 디제잉 음악이 피로에 지친 몸을 쉬게하기엔 딱이었습니다.

인텔 부스에서는 '진짜 고성능이 뭔지 보여주겠다'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굿즈는 기본이고, 고사양의 게이밍 노트북과 고사양 PC들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한쪽에서는 레이싱 체험기기가 비치되어 있어서 관람객들이 여러 게임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막의 오아시스같던 휴식처를 제공한 인텔 부스, 지금 살펴보겠습니다.

▲ 흥겨운 디제잉 음악이 관람객들을 반겨줬다.

▲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사양. 아쉽게도 VGA는 초고사양은 아니었습니다.


▲ 평범해보이지만 곡면 디스플레이였습니다.

▲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인기는 별로 없는 듯 했습니다.

▲ 인텔 부스에서 듀얼 모니터는 기본이죠.

▲ 몇 시간이나 월탱을 하고 있던 관람객. 여긴 PC방이 아닙니다.

▲ 트리플 모니터로 즐기는 프로젝트 카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 실사를 방불케 하는 레이싱 체험기기의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 아쉽게도 한 개는 고장나서 고치는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