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4일)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울프나이츠'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합니다. 인벤이 직접 촬영하였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한 생성, 그리고 '울프나이츠'의 핵심 콘텐츠라 불리는 '성소 전쟁'을 담았습니다.

김학규 사단이 개발 중인 '울프나이츠'는 MMORPG와 MOBA의 중간 쯤에 위치한 게임입니다. MMORPG의 영속적인 플레이와 커뮤니티, 그리고 MOBA의 전투를 조합한 것이 포인트인데요. imc게임즈의 관계자는 "두 장르의 높은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두어 개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간 투입, 그리고 이해도가 높지 않아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뜻이겠지요.

플레이어는 '빈터바일러'라고 불리는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일종의 로비와 같은 곳으로,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용병단 게시판을 통해 전장에 나가 싸우고 경험치와 돈을 획득, 더 좋은 아이템을 마련한 뒤 다시 전장에 나가게 됩니다.

게임플레이는 크게 '성소 전쟁', '각종 싱글 및 멀티플레이가 조합된 '미션', 그리고 MMO 경쟁 구역인 '무법 지대'로 구분됩니다. '성소 전쟁'은 울프나이츠의 PvP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6 : 6 : 6의 3파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팀은 전장의 각 구역에 배치된 4개의 성소를 차지해 승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 경기의 제한 시간은 45분으로, 이 시간이 종료된 시점에서 가장 많은 성소를 보유한 팀이 승리합니다.

미션은 싱글, 멀티플레이어용 인스턴트 지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클리어하면 어느 정도의 돈과 경험치를 획득하지만, 성소 전쟁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은 보수입니다. 하지만, PvP와 비교해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무법 지대'는 기존 MMORPG의 오픈 필드와 같은 개념으로, 플레이어는 몬스터를 처치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든 모든 플레이어는 서로 적대 관계로 설정되어 있고, PvP가 난무하는 지역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로 무장하고 있는데요. 게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울프나이츠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벤은 '울프나이츠'의 싱글플레이 콘텐츠인 '미션', 그리고 핵심 PvP 콘텐츠 '성소 전쟁'을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게임의 자세한 모습이 궁금하다면, 지금 플레이 버튼을 눌러 보시기 바랍니다.

* 울프나이츠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플레이 가능합니다. 테스트 종료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울프나이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영상]

[▲ 울프나이츠 미션 플레이 영상]

[▲ 울프나이츠 성소 전쟁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