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승전은 곰TV MSL 2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택용 선수가 3연속 우승을 달성해 새로운 시대의 ‘본좌’가 될 것인가 아니면 ‘로열로더’ 박성균 선수가 왕좌를 찬탈할 것인가에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이런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곰TV는 MSL을 3회 연속 후원하며 1회 740만, 2회 1,200만, 3회 2,800만 명의 누적 관중을 달성, 각 시즌마다 60%, 130% 이상의 고성장을 보였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케이블TV 채널에서까지 최대 시청자를 기록하기도 했다는 설명.
곰TV 이준정 사업부장은 “지난 시즌에 비해 결승전에 대한 관심이 약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깨고 이번에도 결승전 관중 대박을 이끌어 냈다”며 “온라인 중계는 기존 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e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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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