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성지 해운대. 그곳에 스타크래프트가 아닌,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아닌,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흥행몰이에 성공했습니다. 바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입니다. 카드 게임이면서도 보는 재미가 빼어나 모바일 게임 출시와 함께 많은 인기를 끌었고 22일, 약 7천 명의 관객을 모아 새역사를 써냈습니다.

이날 역사적인 현장에는 올해 최초로 로얄로더가 등장하는 쾌거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바로 '혼비' 박준규가 지난 대회 챔피언인 '서렌더' 김정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박준규는 현재 유행하는 덱에서 자신만의 특징을 녹여 완성도를 높였고 그렇게 새로운 우승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새 챔피언의 탄생, 7천 여명의 관객, 현장을 열광케한 걸그룹 '러블리즈'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했던 해운대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다함께 Go~! Go~!




▲ 하스스톤 마스터즈 대회가 열리는 해운대 현장


▲ 끝도 없는 의자들을 보고 과연 현장을 채울 수 있을지 걱정이 됐습니다


▲ 현장 안내원을 위한 교육이 한창이군요.


▲ 리허설을 진행하는 중계진




▲ 옆에서는 포스트잇에 글을 남기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 누구냐? 너...




▲ 하스스톤 프로 선수가 나의 덱을 수정해준다?


▲ 직접 만드신 덱이신가 보군요




▲ 하스스톤 최초 우승 트로피가 보입니다


▲ 소중한 트로피에 먼지가 묻지 않도록 후~


▲ 걸그룹 러블리즈의 축하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 'Kei'님 아.. 아름다움이 렌즈에 묻었어




▲ 공연이 시작되고








▲ 소울에 젖는 저녁. 오늘 밤 감성 돋을 것 같아








▲ 공연이 끝나고 인사를 건내는 러블리즈. 또 만나요. 제발


▲ 공연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됩니다


▲ 티비에도 잡히신 이 분


▲ 현장은 어느새 만원 관중




▲ 선수들이 오신 관객과 인사를 나누고


▲ 비장한 표정의 '서렌더' 김정수


▲ 경기가 시작됩니다






▲ '서렌더' 김정수는 고민이 많아 보입니다


▲ 결국,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김정수


▲ 새로운 로열로더로 등극한 '혼비' 박준규


▲ 우승 트로피와 함께한 끝없는 키스타임까지


▲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