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코스튬 플레이를 봐, march..."

결승전 무대의 꽃, 즐기는 자의 당당한 아름다움! 2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시작된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이하 롤챔스 코리아) 결승전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수많은 챔피언 만큼이나 다양한 분장, 번뜩이는 아이디어들로 결승전 현장을 내내 흥겹게 해 주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화정체육관을 수놓았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즐거움을 넘어서 진지함마저 엿보이는, 그들의 혼을 실은 눈빛을 사진으로나마 담아 보았습니다!


▲ 먼저 상남자 두 형제가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 언제나 옳은 룰루




▲ 저 미니언 상당히 귀엽습니다.


▲ 그림자를 만들기 위해 굳이 위치를 옮긴 고증의 달인, 제드


▲ 애니도 단골 소재 중 하나인 듯 합니다.


▲ "무기의 달인이란 놈이 요즘 안 나오고 뭐하는 거냐?"
"지는 장군이라는 놈이..."


▲ "야, 인기 없는 스킨!"
"부들부들"


▲ "이꾸!"


▲ "으아아아!" 올 AD 애니에게 주먹으로 지는 리신


▲ 연기력까지 일품


▲ 모처럼 보는 뽀삐


▲ 3애니!






▲ "잘 가요, 도련님" 이라고 해줘서 설렜습니다.


▲ 스파이럴 캣츠도 멋진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 정말 많고, 하나 하나 정성이 가득한 코스튬 플레이.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