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TGS 2015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유난히 풍족한 한국어화 예정작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스타오션5'에 '드래곤퀘스트 시리즈'까지. 게임을 하고 싶어도 언어의 장벽에 가로 막혀 매번 군침만 삼켰던 국내 유저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었죠. 이러한 다양한 한국어화 타이틀을 준비한 스퀘어에닉스도 이번 TGS 2015에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5홀에 위치한 스퀘어에닉스의 부스에서는 스타오션5,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 드래곤 퀘스트 빌더스의 시연을 해볼 수 있도록 시연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더불어 파이널판타지15, 뫼비우스 파이널판타지, 파이널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파이널판타지 그랜드마스터, 성검전설, 드래곤퀘스트5 등 다양한 신작 타이틀의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죠.

이중 '스타오션5'는 일반 관람객이 없던 비즈니스 데이때부터 1시간 이상의 대기줄이 당연했던 인기 타이틀로, 일반 관람일 1일차에는 2시간 이상 대기줄이 생기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이외에도 파이널판타지 14를 시연한 유저들에게는 티셔츠를 나눠줬으며, 드래곤퀘스트 IP의 마인크래프트라는 말을 듣는 '드래곤퀘스트 빌더스'는 미디어 한정으로 시연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양한 인기 타이틀 시연 이외에도 새로운 신작 영상 공개로 대성황을 이뤘던 스퀘어에닉스의 부스 풍경, 사진으로 준비했습니다.

▲ 스타오션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 '드래곤퀘스트 빌더스' 코너 모습

▲ 파이널판타지 헤븐즈워드에도 관람객이 몰려있네요.



▲ 기념 티셔츠를 받았으니 기념 촬영!


▲ 게임 시연이 한창인 모습입니다.


▲ 여성 유저들도 많이 보이네요.



▲ 신규 영상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 부스 배치를 간단하게 확인하기 위한 지도도 마련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