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대표 최관호)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의 썬컵 3차 마스터리그 결승전을 오는 9일 용산 e스포츠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오후 7시부터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결승전은 정통의 강호로 스페셜포스 프로게임팀 ITBANK와 지난 8월 개최된 SF 부산 랜파티 우승을 거머쥔 ZPZG FILA KHAN팀이 맞붙는다.


스페셜포스 프로게임팀 ITBANK는 전국 사이버체전, 케스파컵, 훼미리마트배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이며, ZPZG FILA KHAN 역시 온게임넷 마스터리그와 2007 스페셜포스 부산 랜파티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결승전은 3개 맵에 대한 3전 2선승제로 진행되고, 경기 맵은 데져트캠프, 위성, 너브 가스가 포함된 5개 맵 중 현장 추첨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2천5백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이 주어지며, 준우승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3위와 4위에게도 각각 3백만원과 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5위부터 8위까지의 입상팀에게도 모두 1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남녀 MVP 역시 선정해 각각 1백만원의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것은 경기장 분위기.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컨셉으로 결승전 및 3,4위전이 진행된다. 12월을 맞이해 펼쳐지는 썬컵 3차 마스터리그 결승전은 방송 현장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채워지는 것은 물론 피자, 치킨, 과자, 음료수 등을 준비해 파티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준비된다. 파티가 치뤄지는 만큼 관람객 전원에게는 해피머니상품권, 게임 아이템 등 크리스마스 선물도 미리 선사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스페셜포스 사업팀 김경덕 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스페셜포스 게이머들을 즐겁게 할 대회를 치루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가 진행되는 9일 경기장에 스페셜포스를 성원해주는 많은 게이머들의 참석해 흥겨운 축제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썬컵 3차 마스터리그 결승전을 포함한 스페셜포스 방송 리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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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