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 시즌5 대회 공식 첫 펜타킬이 터졌다.

주인공은 Cloud9의 '볼즈'. '볼즈'는 5일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만에서 열린 4일 차 프나틱과의 조별 예선 경기 마지막 한타 상황에서 다리우스로 상대 다섯 명을 모두 잡아내는 펜타킬을 기록했다. '볼즈'의 이번 대기록은 대회 첫 펜타킬로 남았다.

'볼즈'는 C9의 2013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2년째 활약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 생활 초기에는 좁은 챔피언 폭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연습을 통해 이를 극복하며 팀의 대표 탑 라이너로 꾸준히 활약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롭게 떠오른 다리우스를 기용해 궁극기 스킬 활용으로 펜타킬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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