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OGN 방송화면 캡쳐

플래쉬 울브즈의 서포터 '소드아트'가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8일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시즌5 5일 차 A조 그룹 2경기에서 플래쉬울브즈는 페인 게이밍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50분 동안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소드아트'는 승리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우리는 매우 공격적인 팀이면서 가장 대화를 잘하는 팀이라고 자부한다. 경기 운영은 초반에 '스테이크'가 주로 오더를 하며 이후에는 팀원 모두가 대화하며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지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남은 경기에 대한 필승의 의지도 밝혔다. "CLG를 상대로 블루 진영에서 경기를 치르기에 밴픽 전략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지난 경기에 밴픽 전략에서 말린 부분이 있기만, 롤드컵에 진출해서 많이 배웠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믿는다"며 8강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