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H2K가 방콕 타이탄즈를 상대로 압도적인 운영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H2K의 탑 라이너 '오도암네'는 방콕 타이탄즈와 경기에서 다리우스로 라인전을 리드하며 한타에서도 괴물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오도암네' "지난주보다 더 깔끔한 경기를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고, EDG와 경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는 "밴, 픽에서 우위를 점하면 괜찮을 것 같다. 우리가 스크림에서 했던 대로만 하면 승산은 있을 것 같다. 지난주 밴, 픽은 정말 좋지 못했다"

다른 유럽팀들에 대해서는 "프나틱보다 오리젠의 선전은 생각보다 놀랍다. 우리는 꼭 좋은 결과를 얻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H2K는 방콕 타이탄즈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2승 2패로 EDG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