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OGN 방송 화면 캡처

오리젠의 '소아즈'가 다리우스로 펜타킬을 기록했다.

한국 시각으로 16일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5 8강 1경기 플래쉬 울브즈와 오리젠의 1세트에서 '소아즈'의 다리우스가 펜타킬에 성공했다. 팀이 위기에 빠졌던 상황에서 나온 펜타킬이었기에 더욱 화려했다.

오리젠은 1세트 초반부터 봇 라인을 중심으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상대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승기를 내준 채 끌려 다녔다. 팀이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소아즈'의 다리우스가 나섰다. 바론 근처에서 열린 대규모 한타에서 상대의 머리 위에 덩크를 연달아 내리 꽂으며 순식간에 펜타킬을 기록했다.

이번 8강 1경기에 '소아즈'의 다리우스가 기록한 펜타킬은 롤드컵 시즌5 들어 세 번째 나온 펜타킬이었다. 첫 번째 펜타킬은 Cloud 9의 '볼즈'가 기록했으며 두 번째 펜타킬은 플래쉬 울브즈 소속 'NL'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