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의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가 할로윈을 ‘아키에이지’만의 방법으로 해석한 ‘악마전쟁 진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은 서양 문화에서 죽은 자의 영혼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귀신 분장을 하기 시작한 데서 유래한 축제다. ‘아키에이지’는 할로윈을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악마 전쟁’ 이라는 사건 중 희생당한 아이들을 기리는 행사로 해석, ‘2015 악마전쟁 진혼제’ 이벤트를 개최한다.

11월 4일(수)까지 진행되는 ‘2015 악마전쟁 진혼제’는 이름에 걸맞게 죽은 이들을 위로하는 추모 형식의 퀘스트들로 구성돼 있다. ‘악마 전쟁 영혼석’을 문질러 어린 영혼을 위로하거나 추모를 위해 호박용 등불을 밝히고 망자의 넋을 기리는 호박 장식을 만드는 등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퀘스트 보상으로 주어지는 ‘가을 축제 기념주화’는 ‘랑그레이의 보관함’과 같은 가구 혹은 ‘야타 호박 모자’ 등의 할로윈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11월 4일(수)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퀘스트 수행 지역인 두왕관, 동틀녘 반도는 적대적 세력간 전투가 불가능한 평화 지역이 된다.

이외에도 ‘아키에이지’는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나는 꾸밈옷 ‘타락천사의 날개옷’ 등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호박머리 상자’와 관 형태의 침대 등 여러 가구를 획득할 수 있는 ‘봉인된 으스스한 상자’를 선보였다. 해당 할로윈 기념 특별 상품은 12월 2(수)까지의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입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게임 및 할로윈 이벤트와 프로모션 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