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메티스 3인방의 전국 PC방 투어 '메티스 콜클랜' 1주차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인터넷 방송 스탠바이큐로 모습을 알린 대빵 메티스 3명이 서울과 인천, 성남, 인천, 원주, 대구의 PC방을 찾아가 지역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각 지역 PC방에는 매우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가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보스 몬스터 소환과 PvP 대회, 경품 증정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별히 제작된 리니지 헤드셋과 마우스 패드, 보조 배터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유저와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노력한 메티스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 '라라'가 안내하는 메티스 콜클랜 현장

▲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미션

▲ 다양한 경품, 리니지 헤드셋과 보조 배터리, 마우스 패드 등

▲ 이 쿠폰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메티스들은 스탠바이큐로 얼굴이 익히 알려진 상태였기에 행사장 곳곳에서 "방송에서 봤습니다.", "방송보다 미남이시네요." 등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유저와 직접 대면하면서 운영적인 질문이나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이었다.

행사장의 꽃이었던 페어리의 역할도 빛났다. 현장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응원을 보여준 페어리는 여러 유저들의 미션 수행을 도왔다. 어느 한 유저는 +9 인챈트에 도전하며 페어리에게 기를 넣어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 페어리와 대빵 메티스의 모습

▲ 열심히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페어리

▲ 문제가 있으면 페어리를 불러주세요!


현장에서 보여준 메티스의 능력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메티스들의 보스 몬스터 소환 이벤트부터 유저 소환, 아이템 생성 능력 등 메티스만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 것. 이에 유저들은 감탄하며 농담섞인 메티스 권한 밖의 요청을 하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PvP 대회는 다른 지역 PC방과 대결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각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다들 자신이 참여한 PC방을 열성적으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었다.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는 원주 지역의 한 유저가 "너무 긴장된다. 물 좀 가져다 달라."는 말에 구경하던 유저가 직접 물을 가져다 주고, 어깨를 주물러 주는 등의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 리니지로 대동단결!

▲ 관람객들을 위한 대형 스크린

▲ 게임할 때는 절대 건드려선 안되요!


리니지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발휘하며 매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상호 간 연락처를 공유하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리니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저 대부분이 리니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이며, "이러한 만남의 자리에 참여할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티스의 콜클랜 2주차는 부산, 창원, 울산, 광주, 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