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올엠

NHN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올엠이 개발한 초액션 RPG '크리티카'가 5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올 겨울부터 개발사 올엠의 자체 서비스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 서비스 전환은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NHN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에 따른 것으로, 크리티카는 양사 협의를 통해 12월 15일부터 올엠에서 자체적으로 서비스된다.

자체 서비스로 전환되더라도 기존 유저들의 정보는 그대로 유지된다. 넥슨, 네이버 채널링은 물론 한게임과도 채널링 서비스가 진행되어, 모든 유저들이 기존 계정과 정보를 유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원활한 서비스 이관을 위해 12월 7일(월)부터 3일 동안 점검이 진행되며, 12월 10일(목) 프리 오픈을 거쳐 검증한 후 15일(화) 그랜드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30일, 7일 기간제 아이템의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

한편, 크리티카의 개발사 올엠은 10여 년의 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자체 서비스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체 서비스 전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리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