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에서 '메이플스토리'의 이름을 듣는다면 '기대 반, 그리고 걱정 반'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원작의 온라인 '메이플스토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당연히 알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게임이지만, 이 '메이플스토리'의 아이피를 사용한 모바일 게임을 묻는다면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할 정도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플스토리M'은 원작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의 감성과 콘텐츠를 그대로 담아낸 모바일 게임이다. 그래픽과 맵 구성은 물론 스킬 이펙트까지 모두 원작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 '메이플스토리'를 PC로 즐겼던 유저들도 위화감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하여 재미를 더했다. 모바일에 특화된 간단한 조작방법과 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누구든지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친구와 실시간 플레이’는 물론 '엘리트던전', '경기장', '길드전', '길드레이드'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M'은 2016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모두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 이것이 리얼이다! 모바일로 즐기는 진짜 '메이플스토리'


스마트폰의 특성상 원작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오기란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픽이나 이펙트의 간소화는 물론이며 어느정도의 퀄러티 다운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메이플스토리M'은 기존 원작 온라인 '메이플스토리'를 그대로 옮겨왔다. 스킬 이펙트부터 새새한 맵 구성까지 그대로 가져오면서 처음 '메이플스토리M'을 접해보는 유저라고 하더라고 원작을 플레이해본 경험만 있다면 바로 적응할 수 있다.

▲ 원작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의 빅토리아 대륙 노틸러스

▲ '메이플스토리M'의 빅토리아 노틸러스, NPC의 배치를 제외하면 완벽히 같다

이와 더불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유니크한 스킬 사용 등 원작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요소를 그대로 반영해 원작의 재미를 살렸다. 다채로운 미션과 퀘스트, 다섯 가지 직업 육성, 다이나믹한 전투와 탄탄한 커뮤니티 시스템은 게임에 몰입감을 더해주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메이플스토리M'에서 볼 수 있는 스킬 역시 원작과 판박이다



★ 원작과 같아서 재미있고 모바일에만 있어서 더 재미있다


'메이플스토리M'을 원작과 완전히 판박이 게임이라고 말한다면 대답은 'No'라고 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친구와 실시간 플레이’는 물론 ‘엘리트던전’, ‘경기장’, ‘길드전, ‘길드레이드’가 있다. 물론 해당 콘텐츠들은 모바일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메이플스토리M'만이 가진 매력이지 않을까?

▲ 길드 레이드를 통해 공략 가능한 보스 몬스터 '자쿰'

또한,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게임 방식과 시스템을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친구와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동안 와이파이가 끊기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해도 플레이 자체가 유지되어 파티매칭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또한, 모바일 기기의 특성을 살린 조작, 그리고 빠르고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커뮤니티가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