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완구, 게임 기업 해즈브로코리아는 세계 최초 전략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매직: 더 개더링(이하 매직)’이 지난 12일(목) 개막한 ‘지스타 2015’에 참가해 첫날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행사장 B2C 홀 내에 마련된 매직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매직 카드와 매직의 디지털 버전인 ‘매직 듀얼’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숙련된 매직 플레이어의 지도를 통해 매직을 쉽게 배우고 토너먼트에도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초보자는 물론 기존 플레이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매직 부스는 다양한 경품 증정으로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모든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30장의 매직 카드로 구성된 샘플덱을 증정하고, 전 행사기간 동안 매일 3회 해즈브로의 슈팅완구를 활용한 ‘너프 다트’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고급 매직 카드 홀더, 매직 캐릭터 피규어, 샘플덱 등 특별한 경품(한정 수량)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방문객이 줄을 서서 이벤트 참여를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매직 부스에서는 지난 10월 출시한 ‘젠디카르 전투’ 등 다양한 매직 제품과 액세서리도 구매할 수 있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의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만큼 행사 첫날부터 상당한 인파가 몰려 매직 부스의 열기 또한 하루 종일 고조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더욱 많은 게이머들이 전세계 2천만명이 넘는 팬을 보유한 전략 트레이딩 카드게임 ‘매직: 더 개더링’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스타 참가 기념으로 페이스북 및 매직 공식 매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5일(일)까지 지스타 매직 부스에스 찍은 인증샷을 매직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후 베스트샷을 선정하여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 매직 매장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직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지스타에는 오는 15일(일)까지 나흘간 국내외 35개국의 633개 기업이 2636개 부스를 마련한다. 참가업체와 부스 개수는 지난해 대비 각각 2.6%, 2.7%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