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정석 감독, CJ 엔투스 LoL 게임단 '사령탑' 맡는다
박범 기자 (desk@inven.co.kr)
박정석 감독이 CJ 엔투스의 감독직을 수행한다.
CJ 엔투스는 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정석 감독이 팀의 새로운 사령탑이 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글에는 " CJ엔투스 LoL팀의 새로운 코칭스태프 박정석 감독과 장누리 코치를 소개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두 분을,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맞아 주세요!"라고 적혀있다.
박정석 감독은 2001년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한국 e스포츠 계의 산증인이다. 2002년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나진 e엠파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감독직에 오르며 팀의 준수한 성적을 이끈 바 있다.
최근 CJ 엔투스는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과의 계약 종료가 잇따르는 등 대대적인 팀 개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정석 감독의 합류가 흔들리는 CJ 엔투스의 중심을 잘 잡아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나진 e엠파이어 서포터로 활약했던 '카인' 장누리 역시 CJ 엔투스 코치진에 합류했다. 특히, 나진 e엠파이어에서 롤챔스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보유하게 된 장누리의 CJ 엔투스 합류가 팬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편, 박정석 감독과 장누리가 CJ 엔투스로 이적함에 따라, 나진 e엠파이어의 향후 행보에 우려를 보이는 팬들이 많다. 감독과 팀의 정신적 지주를 동시에 잃은 나진 e엠파이어가 어떤 선택을 보일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인벤 주요 뉴스
▶ [뉴스]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 6월 8일 ON AIR [1] | 양예찬 (noori@inven.co.kr) | 05-27 |
▶ [순위] 스무 살 된 '판타지 라이프', 마비노기 6계단 상승 [5] | 김규만 (Frann@inven.co.kr) | 05-27 |
▶ [뉴스] 베트남 하노이에 '데프트' 나서자, 10만 명 모였다 [13]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7 |
▶ [뉴스] 한국 진출 본격화 아야네오, "15% 매출의 중요한 시장.. [10] | 윤홍만 (Nowl@inven.co.kr) | 05-27 |
▶ [동영상] 싸우는 젊은 총리, 철권8 '리디아 소비에스카' 트레일.. [0] | 박광석 (Robiin@inven.co.kr) | 05-27 |
▶ [동영상] 탄식과 비명 자아내는 ALTF4 후속작, '아이 돈트 폴' [3] | 박광석 (Robiin@inven.co.kr) | 05-27 |
▶ [리뷰] 작고 가볍고 예쁜 안드로이드 UMPC - 아야네오 포켓 S [0] | 양영석 (Lavii@inven.co.kr) | 05-27 |
▶ [포토] 어떤 추억은 돈으로 살 수 있다, 20회 맞은 레트로 장.. [6]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6 |
▶ [뉴스] 기업형으로 진화한 '게임핵'...게임위, 5년간 26,925건.. [4]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6 |
▶ [포토] e스포츠부터 야시장까지, PlayX4 채운 '이터널 리턴' [0]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5 |
▶ [칼럼] 지금의 '게임 장르 구분', 최선인가? [15] | 정재훈 (Laffa@inven.co.kr) | 05-25 |
▶ [포토] 1.5주년 맞은 '니케' "지휘관을 만나서 다행이에요" [2] | 윤서호 (Ruudi@inven.co.kr) | 05-25 |
▶ [뉴스] 라이엇, 페이커 헌정 '불멸의 전설 아리' 스킨 공개 [102]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5 |
▶ [인터뷰] 이제는 콘솔에 도전하는 '마녀의 샘R' [27] | 양영석 (Lavii@inven.co.kr) | 05-24 |
▶ [뉴스] 태풍으로 진화한 중국 게임업계의 '젊은피' [30] | 윤서호 (Ruudi@inven.co.kr) | 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