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2016 카트라이더 버닝타임 2일차 1경기에서 쏠라이트 인디고가 예일모터스&그리핀을 상대로 2:1 역전에 성공하며 가장 먼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4강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설 수 있는 상황, 쏠라이트 인디고와 예일모터스&그리핀은 1경기 스피드전 1세트부터 전력을 다했다. 예일모터스는 1, 3, 4위를 차지하며 쏠라이트 인디고를 상대로 선취점을 따냈다.

2세트에서는 쏠라이트 인디고도 예일모터스에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경기 중반, 중위권 다툼에서 충돌 사고가 나며 그틈에 예일모터스의 박건웅이 앞서나갔다. 그러나 쏠라이트 인디고의 유관영과 손우현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역전에 성공,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는 다시 예일모터스의 에이스 박건웅이 1위로 골인하며 승리했고, 4세트에서도 예일모터스가 경기 막바지에 역전에 성공하며 스피드전에서 최종 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아이템전으로 치러진 2경기, 1세트는 쏠라이트 인디고의 서주원 팀장과 이다령 매니저, 예일모터스 조항진 팀장과 반지희 매니저의 대결로 포문을 열였다. 예일모터스는 반지희의 활약으로 계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었으나 경기 후반, 쏠라이트 인디고에 추격을 당하며 아슬아슬하게 쏠라이트 인디고가 승리했다.

쏠라이트 인디고는 기세를 이어 2, 3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아이템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승부를 마지막 3경기로 이끌었다. 에이스 결정전 대표로 나선 쏠라이트 인디고의 최영훈은 초반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자기 페이스를 지키며 결국, 쏠라이트 인디고가 2:1로 승리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 2016 카트라이더 버닝타임 3일 차 1경기 결과

1경기 쏠라이트 인디고 1 VS 3 예일모터스&그리핀(스피드전)

1세트 쏠라이트 인디고 패 VS 승 예일모터스&그리핀 WKC 투어링 랠리
2세트 쏠라이트 인디고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비치해변 드라이브
3세트 쏠라이트 인디고 패 VS 승 예일모터스&그리핀 월드 뉴욕 대질주
4세트 쏠라이트 인디고 패 VS 승 예일모터스&그리핀 아이스 설산 다운힐

2경기 쏠라이트 인디고 3 VS 0 예일모터스&그리핀(아이템전)

1세트 쏠라이트 인디고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2세트 쏠라이트 인디고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3세트 쏠라이트 인디고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3경기 쏠라이트 인디고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스피드전) WKC 투어링 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