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을 활용해 디바이스에서도 인간과 같은 감각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선도, 혁신, 통합시켜나가고 있다. 로봇 공학 분야에서 나인봇(Ninebot) 세그웨이(Segway)의 1인용 이동수단(Personal Transporter)은 새로운 인텔 리얼센스 ZR300 카메라를 통해 로봇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복잡한 환경에서 길을 찾을 수 있고, 가정에서 사용자와 센서가 지능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세그웨이는 이 로봇을 상용화할 계획이며, 우선 2016년 하반기에 최초로 개발자 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 비행기(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분야에서는 중국 드론 업체 유닉(Yuneec)이 인텔 리얼센스 기술이 적용된 타이푼 H(Typhoon H)를 소개했다. 본 드론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충돌 방지 기술을 강화한 팔로우-미(follow-me) 모드를 제공한다. 출시는 올해 말로 예정되어있다.

또한 여러 고객사들이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험과 제품들을 계속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텔은 컴퓨팅 디바이스에서 인간과 유사한 감지 능력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산업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관련해 다수의 OEM들이 자사 시스템에 리얼센스 R200 카메라를 탑재했거나 탑재할 계획이다. HP 스펙터(Spectre) X2은 2 in 1 분리형 PC로 2015년 9월 출시됐다. 에이서(Acer) 스위치(Switch) S12 및 레노버(Lenovo)의 아이디어 믹스(Idea Mixx) 700과 NEC 라비 하이브리드(LaVie Hibrid) 제로(Zero)11은 R200 카메라를 탑재할 계획이며, 본 제품들의 출시는 201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R200 카메라는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윈도우 10 운영체계를 지원한다.



인텔 리얼센스 기술,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활용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점점 확장 및 성장하고 있다. 인텔 리얼센스 기술이 적용된 몇몇 새로운 제품들은 게임 산업의 판도를 완벽하게 바꾸고 있다.


- 인텔 리얼센스 기술 및 우라놈 협업 통해 게임에 개인화 지원

게이머들은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와 3D 그래픽 스타트업 업체인 우라놈(Uraniom)의 퍼스널 3D 아바타(Uraniom Personal 3D Avatar)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고 게임상의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캐릭터의 안면 애니메이션을 지원하는 게임들은 게이머 안면 스캔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층 더 향상된 맞춤형 및 몰입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 레이저 스타게이저, 인텔 리얼센스 기술 적용해 게임 스트리밍 향상

레이저(Razer)사의 최신 주변기기용 카메라인 레이저 스타게이저(Razer Stargazer)는 인텔 리얼센스 SR300 카메라를 장착했다. 인텔 개발자 포럼 2015(IDF2015)에서 처음 공개된 본 제품의 본격적인 출시는 2016년 1분기가 될 예정이다. 레이저 스타게이저는 인텔 리얼센스 SR300로 구동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사용자들이 그들의 실시간 게임플레이 영상을 그린 스크린(green screen) 없이도 배경으로 전송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XSplit(동영상 스트리밍 프로그램) 및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공개 소프트웨어)와 같은 선두 방송 플랫폼과의 원활한 통합은 게임 방송 채널인 트위치(Twitch) 스트리밍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유닉(Yuneec), 인텔 리얼센스 기술 적용한 첫 번째 스마트 드론 제품인 타이푼 H 발표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는 CES 기조 연설에서 충돌 방지 및 팔로우-미 기능을 위해 인텔 리얼센스 기술 및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활용한 유닉(Yuneec)의 타이푼(Typhoon) H를 소개했다.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타이푼 H는 4K 카메라와 360도 짐벌이 탑재돼있으며, 빌트인 스크린을 통해 원격 조종이 가능하고, 스포츠팬들이 자신의 움직임을 캡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제품은 2016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000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IONVR과 인텔, 6DoF와 함께 최초의 혁신적인 모바일 가상 현실(VR) 경험 제공

IONVR은 스마트폰 기기를 위한 가상 현실(VR) 헤드셋을 개발했다. 인텔® 리얼센스™ 스마트폰 개발자 키트와 함께 사용하면 완전히 혁신적인VR 경험, 6DOF(Six Degrees of Freedom) 기능, 현실 객체 가상화뿐 아니라 가상의 상호작용을 모바일 VR 헤드셋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 크리에이티브(Creative)의 블라스터X(BlasterX) 센즈3D(Senz3D) 주변기기

크리에이티브(Creative)의 최신 카메라 주변기기인 크리에이티브 블라스터X(BlasterX) 센즈3D(Senz3D)는 인텔 리얼센스 SR300 카메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일례로 영상 회의 중 사용자들은 향상된 몰입형 협업 환경을 위해 그들의 배경을 변경할 수 있도록 배경 분할을 활용할 수 있다.


- 디자인 밀(Design Mill Inc.)의 증강 현실 아케이드

증강 현실 샌드박스(sandbox) 아케이드는 인텔 리얼센스 R200 카메라와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향상된 몰입형 게임플레이를 지원하는 멀티게임 시스템이다. 디자인 밀(Design Mill Inc.)이 제작한 본 시스템은 두 가지 종류의 테이블탑(tabletop)을 사양으로 한다. 첫 버전의 테이블탑은 단단하고 평평한 표면 디자인으로 퍽 클럽(Puck Club)이란 멀티플레이어 가상 에어 하키 게임을 위해 설계됐으며, 게임 구성요소와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의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활용한다. 두 번째 버전의 테이블탑은 플레이어가 스매쉬드!(SMASHED!)와 탱크드(Tanked!)와 같은 가상 지형-기반 전략 게임을 위한 게임플레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조정할 수 있는 샌드박스로 전환된다.



헬스 및 건강을 향상시키는 인텔 리얼센스 기술

전세계 기업들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인텔 리얼센스 기술은 운동량 측정, 리테일 경험 및 사업장 안전 향상, 편안함 및 성능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긍정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 DAQRI, 업무 효율성 및 안전 향상 위해 인텔 기술 통합

DAQRI는 산업 애플리케이션용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마트 헬멧(Smart Helmet)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플랫폼 및 인텔 리얼센스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헬멧은 제조, 항공 우주, 원유 및 가스 등과 같은 산업의 리콜, 수리 및 원격 지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작업자 시야에 작업 지침서가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DAQRI는 작업자가 핸즈프리로 현장 서비스 및 장비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스마트 헬멧을 시연했다. DAQRI 스마트 헬멧은 CES 2016에서 발표돼 올해 말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자포스(Zappos) 및 인텔, 몰입형 쇼핑 경험 증대

인텔과 자포스(Zapppos)는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차원의 온라인 의류 쇼핑을 가능하게 하고자 제휴를 발표했다. 태블릿 또는 컨버터블 PC에 탑재된 인텔 리얼센스 R200 카메라의 심도-감지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정확한 신체 치수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고객의 신체 스캔을 활용한 3D 렌더링은 쇼핑할 때 청바지를 가상으로 입어보고 확인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 메모미(Memomi) 및 인텔, 가상 쇼핑 경험 제공

메모미(Memomi) 미러는 사람들이 쇼핑할 때 가상으로 착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스크린이다. 사용자들은 스크린 앞에 서서 자신의 디지털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들은 다양한 가상 의상을 선택해 착용해볼 수 있다. 메모미는 이미 미국 뉴욕 맨해튼의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백화점에 도입됐다. 새로운 모델은 사용자들이 가상으로 다양한 패턴, 색상 및 스타일의 스웨터를 착용해 볼 수 있는 새로운 패브릭 오버레이(fabric overlay)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360도 딜레이(delay) 기능은 사용자들이 돌아설 때 그들이 가상으로 입었던 의상의 뒷모습도 확인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기능 중에는 나란히 놓고 의상을 비교할 수 있는 분할 스크린 기능이 포함된다. 추가적으로 사용자들은 맘에 드는 가상 의상을 저장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메모미 미러는 인텔 리얼센스 R200과 결합돼 사용자의 이미지를 캡처하고 스크린 상에 이미지를 띄운다. R200 카메라의 심도-감지 기능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신체 윤곽을 결정하고 다양한 의상을 자연스럽게 가상으로 덧붙일 수 있다.



인텔 리얼센스 기술

인텔 리얼센스 기술은 개발자들이 그들의 독창성을 발휘하고, 기업과 구매자들을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샤오미(Xiaomi)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나인봇의 세그웨이 로봇 발표, 개인 이동수단의 변혁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는 기조연설 중 나인봇(Ninebot)의 세그웨이 1인용 이동수단이 로봇을 변형되는 모습을 시연했다. 본 기기는 새로운 인텔 리얼센스 ZR300 카메라를 탑재한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복잡한 환경에서 길을 안내하고, 가정에서 사용자와 센서가 지능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을 지원한다. 나인봇은 로봇을 상용화할 예정이며, 먼저 2016년 하반기에 최초로 개발자 키트를 발표할 계획이다.


- 충돌 방지 기능을 갖춘 어센딩 테크놀러지(Ascending Technologies)의 AscTec 네오(NEO) 드론

AscTec 네오(NEO) 드론은 26분의 비행 시간 동안 2kg까지 옮길 수 있다. 본 드론은 접이형 프로펠러, 분리형 모터 붐 및 빌트인 이중화 시스템을 갖춘 고효율 추진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삼중으로 중첩된 AscTec 트리니티 플라이트 컨트롤러를 갖추고 있다. 페이로드(Payload) 옵션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기반 인텔 NUC, 6대의 인텔 리얼센스 R200 카메라가 제공하는 360도 충돌 방지 감지 기능 또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된 AscTec 아톰보드(Atomboard) 및 다른 추가 센서들로 구성된다. 네오는 2016년 2분기 사전주문을 시작하며, 2016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 릴레이(Relay) 로봇 제작 위해 인텔 리얼센스 기술 결합한 새비오크(Savioke)

새비오크(Savioke)는 릴레이(Relay) 로봇의 차기 버전에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리얼센스 R200 카메라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릴레이는 사람들에게 자동으로 물건을 배달하기 위해 설계된 최첨단 로봇이다. 서비스 업계에서 먼저 활용되고 있는 이 로봇은 이미 스타우드(Starwood) 및 인터콘티넨탈 그룹(InterContinental Group) 호텔에서 물건을 배달하고,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집단 릴레이 로봇이 도입된 이래로 10,000건 이상의 자동 룸 서비스를 제공했다.


- 동작에 응답하고 메뉴를 안내하는 르마고(Re Mago) 디지보드

르마고(Re Mago) 디지보드(Digiboard)는 테이블 위에 배치하거나 벽에 걸 수 있도록 아름답게 제작된 올인원 컴퓨팅 디바이스다. 본 제품은 웹서핑, 이메일 확인 또는 다른 일반적인 컴퓨터 및 커넥티드 업무 처리에 사용될 수 있다. 디지보드의 기존 버전은 표면 터치 기반의 상호작용(touch surface interaction)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인텔 리얼센스 SR300 카메라와의 결합으로 디지보드는 사용자들이 손의 제스처를 통해 디바이스와 상호작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직접적인 물리적 접촉 없이 메뉴 안내와 아이템 선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인텔 부스의 시연에서 볼 수 있듯이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손 제스처를 사용해 퍼즐 조각을 집고 놓는 등 조각 맞추기 퍼즐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 3D 프린팅을 지원하는 3D 시스템즈(3D Systems)의 센스(Sense) 스캐너

미국의 3D 프린터 기업인 3D 시스템즈(3D Systems)는 이동성이 뛰어나며, 프린팅을 위한 3D 모델 제작이 가능한 휴대용 3D 스캐너를 발표했다. 인텔 리얼센스 SR300 카메라의 심도-감지 기능과 함께 사용자는 센스 스캐너(Sense Scanner)를 활용해 사물 및 사람을 3D로 캡처할 수 있다.



세계 가전 박람회(CES 2016)에서 선보이는 인텔 리얼센스 기술

1월 5일 화요일, CES 2016에서 진행된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의 기조연설에서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활용한 시연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드론 100” –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의 기조연설은 100대의 드론과 함께 막을 열었다. 최초로 드론 100대가 군집 비행에 성공한 비디오 영상이 상영됐다. 인텔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드론 군집 비행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인텔은 아스 일렉트로니카 퓨처랩(Ars Electronica Futurelab)과 협업해 드론 100대의 군집비행을 진행했다. 인텔은 드론 100대를 동시에 공동으로 비행시켜 최초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을 세웠다. 본 드론들은 어센딩 테크놀러지에 의해 설계 및 제작됐다. 동기화(synchronization)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는 인텔 프로세스가 탑재된 PC에서 개발됐다.

인텔® 큐리™를 활용한 뮤지컬 오케스트라와 유명 작곡가 A.R. 라만의 인텔 리얼센스 기술 활용 – A.R. 라만(A.R. Rahman)은 인도의 유명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뮤직 프로듀서, 뮤지션이자 자선가로 알려져 있다. 라만의 작업은 동양의 전통 음악과 일렉트로닉 음악, 세계 음악, 전통적인 오케스트라 편곡을 결합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기조연설의 사전 공연에 등장해, 인텔 큐리 밴드와 함께 다수의 인텔 리얼센스 SR300 카메라를 사용해 가상 드럼을 연주했다. 인텔 리얼센스 SR300 카메라는 손과 손가락 동작을 정확히 인식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이를 오디오 소프트웨어를 통해 음표 및 다른 타악기 소리로 변환시켜준다.

야고 드 콰이(Yago de Quay) – 야고 드 콰이(Yago de Quay)는 아티스트 겸 멀티미디어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퍼포먼스는 주로 동작과 음악, 시각 자료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크르자니크 CEO의 기조연설에서 선보이는 야고의 공연은 높은 정밀함을 요구하는 손과 손가락 동작에 반응하는 가상의 뮤직 박스를 구현했다. 이러한 동작은 디지털 사운드와 음악으로 전환되며, 또한 무대 위의 다양한 조명 효과를 제어하는 데 사용됐다. 야고는 손과 손가락 동작을 정확히 인식하기 위해 다수의 인텔 리얼센스 SR300 카메라가 장착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했다.

인텔 리얼센스 댄서 페이지 프레이저(Paige Fraser) – 인텔 부스의 스포트라이트 스테이지 (Spotlight Stage)에서는 페이지 프레이저의 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다수의 인텔 리얼센스 R200 카메라가 탑재된 비전 시스템이 페이지의 움직임을 트래킹했다. 이를 통해 등장하는 디지털 댄스 파트너는 “어둠과 맞서 싸워라(fight back the darkness)”라는 테마곡에 맞춰 그녀의 움직임을 따라 춤을 춘다. 페이지의 안무는 척추측만증을 극복하고 오늘날 세계수준의 댄서로 거듭난 자전적 내용이 반영된 현대 무용이다. 비전 시스템은 무대에서의 페이지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 및 분석하기 위해 인텔 리얼센스 R200 카메라 8대를 배열해 구성했다. 그리고 리얼센스 R200 카메라는 다수의 인텔 NUC 시스템에 의해 구동됐다. 비전 시스템은 형태 및 심도 정보를 확인해, 마지막 극적인 경험을 연출해낸 기하학적 구조를 만들어내는 데 본 정보를 사용했다.



인텔 리얼센스 기술에 대해

인텔 리얼센스 기술은 컴퓨팅 디바이스에 인간과 같은 감각을 더하고, 이러한 디바이스와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제 다수의 주요 OEM 업체들이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적용한 디바이스들을 출시하고 있다.


인텔 리얼센스 R200 – R200은 초당 60프레임(초당 천만 이상의 심도점 연산)에 VGA(Video Graphics Array) 해상도로 주변 심도 정보를 감지할 수 있으며,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stereoscopic) 적외선 영상장치를 사용하여 인간의 눈과 비슷하게 장면의 깊이를 측정할 수 있다. R200 카메라는 적외선 기술을 활용하여 어둡거나 그늘진 환경 및 평평하고 텍스처가 미세한 면의 깊이에 대한 정보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현재 다수의 OEM 시스템들이 R200 카메라를 탑재해 출시됐다. 여기에는 2015년 11월 출시된 2in1 PC로 HP 스펙터(Spectre) X2, 에이서 스위치(Acer Switch) S12, 레노버 아이디어 믹스(Lenovo Idea Mixx) 700이 포함되며, NEC LaVie Hibrid Zero11 도 2016년 1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R200카메라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윈도우 10 운영체계를 지원한다.

인텔 리얼센스 SR300 –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SR300는 초당 60프레임(초당 천만 이상의 심도점 연산)에 VGA해상도로 주변 심도 정보를 감지할 수 있다. 3D 스캐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인물 및 사물 스캔이 가능하며, 소셜미디어 혹은 3D 프린팅으로 공유 할 수 있다.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및 교육적으로는 동작 상호작용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에 힘입어 사용자가 손, 손가락, 머리 움직임과 얼굴 표정 변화로도 컴퓨터 디바이스 및 가상현실과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SR300카메라는 배경 분할 기능을 통한 영상 채팅 화면 변경을 가능하게 해 몰입형 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영상 채팅 시 카메라의 기능과 심도 측정 능력으로 배경을 선택 및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텔 리얼센스 ZR300 – ZR300카메라는 동작 및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높은 깊이를 측정할 수 있는 심도 카메라와 광시야각(wide field of view, 160도 FOV 이상의 VGA) 카메라, 여기에 고정밀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accelerometer-gyroscope)를 결합했다. 6개의 카메라 센서에는 8MP 리어 RGB 카메라와 2MP 전방 카메라가 있다. 초당 60 프레임의 VGA해상도로 고품질 및 고심도 데이터를 제공하여 증강 및 가상 현실, 로봇, 드론 및 기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저전력의 카메라이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이 중요한 다양한 모바일 폼팩터 상에서 이상적인 심도 측정 카메라가 될 수 있다.

인텔 리얼센스 스마트폰 개발자 키트(Smartphone Developer Kit) - 인텔 리얼센스 스마트폰 개발자 키트는 인텔 아톰 x7-Z8700 프로세서 및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 ZR300를 기반으로 한다. ZR300카메라는 동작 및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높은 깊이를 측정할 수 있는 심도 카메라와 광시야각 카메라, 여기에 고정밀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를 결합했다. 본 키트는 얇고 세련된 디자인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한 최고의 심도 및 모션 감지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6인치 OHD (2560x1440) 디스플레이에 인텔 8세대 그래픽으로 실행된다. 해당 디바이스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2GB 메모리와 64GB 내장 저장용량을 제공하고, 구글 프로젝트 탱고 SDK (Google Project Tango SDK)와 인텔 리얼센스 SDK(Intel RealSense SDK)를 지원한다. 이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새로운 차원의 앤드유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한 모바일 플랫폼에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추가 사양으로 블루투스(Bluetooth) 4.0, GPS, 802.11 와이파이, 3G 연결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