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금일 자사의 첫 PlayStation 진출작 '월드 오브 탱크 PlayStation4(이하 월드 오브 탱크 PS4)’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PS4’는 15대 15 전차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사실감 있게 재현된 전장에서 미국, 독일, 소련의 유명 전차 130여 종을 직접 조종하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 등 5가지 병과로 구성된 전차들은 고유의 강점을 지니고 있어서 유저들이 전차를 바꿀 때마다 각각의 개성에 맞게 운용기술을 갈고 닦으며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DUALSHOCK4’, '셰어플레이(Share Play)', PlayStation Vita의 '리모트 플레이(Remote Play)' 등 PlayStation 고유의 기능도 지원한다.

출시를 기념해 1월 31일 이전에 로그인한 유저 전원에게는 특별 위장으로 도색된 미국 프리미엄 경전차 T1E6-PS를 증정한다. 또한 출시 직후부터 4월 30일까지 독일 5단계 중형전차 Pz.Kpfw. IV Ausf. H를 연구해 전투에 참여하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걸즈 앤 판처(Girls und Panzer)’에 등장하는 것과 같은 모습의 전차를 만나볼 수 있다. PlayStation Store에서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 골드, 크레딧, 희귀 전차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시작 패키지도 판매된다.

워게이밍 수석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 TJ 와그너(TJ Wagner)는 “‘월드 오브 탱크 PS4’를 통해 새로운 유저층에게 전차전의 재미를 전해주게 되어 기쁘다”며 “유저들의 호응과 응원이 뜨거운 만큼 PlayStation Store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 PS4’는 PlayStation 계정을 가진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PlayStation Plus 회원에게는 독일 경전차 Pz.Kpfw. II Ausf. J와 프리미엄 계정 3일권이 들어 있는 특별 패키지와 아이템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