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 (대표 이상엽)이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MMORPG ‘아키에이지’가 일본 카나가와 현으로부터 삼림재생 파트너 제도에 참가협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게임온이 2015년 삼림환경을 보존으로 기획한 ‘아키에이지 숲 프로젝트’ 덕분. ‘아키에이지 숲 프로젝트’는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을 이용하여 ‘아키에이지’ 플레이어로부터 모은 자금을 카나가와 현이 시행하는 ‘카나가와 수원의 삼림 만들기 사업’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기부 뿐만 아니라 ‘아키에이지’ 플레이어 중 삼림 환경 보존 활동에 실제로 참여하는 봉사활동 자원자를 모집해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감사장은 이와 같은 ‘아키에이지’와 그 플레이어들의 노력에 카나가와 현에서 감사를 표한 것.


게임온 이상엽 대표는 “게임은 우리들의 생활과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다. 그래서 ‘아키에이지 숲 프로젝트’와 같은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키에이지 숲 프로젝트’뿐 아니라 게임을 통해 더 많은 사회 공헌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 이해녕 아키에이지 해외사업실장은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콘텐츠로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하다. 한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아키에이지’를 통한 훈훈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키에이지’는 2013년 7월 일본에서 게임온에 의해 서비스를 시작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키에이지’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