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지난 GM노트를 통해서 예고되었던 마비노기 듀얼의 대규모 카드 리워크 1차 패치가 단행되었다.

이번 패치의 핵심 타겟은 무한 반복형 덱의 핵심 소환수였던 파멸기계 시리즈와 백의의 나오, 아바타 등의 주요 소환수였다.

이날 패치로 이 소환수들은 체력이 각 레벨 구간에서 전체적으로 상승했지만, 부활 횟수 자체에 제한이 생기며 '무한히 반복하는 형태의 플레이에 제한을 두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 소환수를 반복 재생시켰던 진실의 거울이나 불사조의 깃털 또한 전체 레벨 구간에서 비용이 감소하는 상향 조정이 이루어졌다.

이밖에 많은 유저들이 결정타를 넣기 위해 활용하였던 복수의 화살의 피해량이 상대 무덤 카드를 기준으로 발동하도록 변경되었으며, 기계룡:티라녹, 고블린 무덤지기 등의 소환수의 공격력과 체력이 크게 하향되었다.

또한, 향후 PvP 아레나에서는 요일 효과가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되며, 이 변경 내용은 2월 27일(토)에 열리는 아레나부터 적용된다.

금일 진행된 자세한 패치 내역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