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 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인 FPT그룹의 계열사 FPT Online 과 베트남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0일 베트남 현지 하얏트 호텔에서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부사장과 FPT Online의 렁콩휴 (Luong Cong Hieu)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퍼블리싱 계약과 업무 조인식을 진행하고 양사의 협력을 약속했다.


FPT Online은 FPT 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이며 FPT 그룹은 베트남 최대의 정보.통신 회사다. FPT Online은 현재 국산게임인 ‘뮤’ 와 ‘프리스톤테일’ 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에서 선정한 2007년도 가장 유망한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페셜포스’ 는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전세계 5개국에서 서비스하는 중으로, 태국에서는 동접 5만명을 넘기며 태국 현지 게임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FPS 게임의 성공이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중국에서는 현지 퍼블리셔인 CDC Games의 최고 이익을 창출한 게임으로 선정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스페셜포스는 작년 10월 필리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에 필리핀 서비스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로써, 스페셜포스는 이번 베트남 퍼블리싱 계약까지 올해 년내에 총 7개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에 있어 스페셜포스의 글로벌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부사장은 “ 이번에 FPT Online과 베트남 퍼블리싱 계약을 맺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베트남은 현재 IT 유망국가이자 게임에 대한 열기가 높아 스페셜포스의 성공적인 서비스가 더욱 기대된다.” 고 말하며 “ 향후 총 7개국에서 서비스될 스페셜포스의 세계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앞으로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FPT Online과 3년간 퍼블리싱을 진행할 예정이며, 베트남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안에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