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을 2016년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켓몬스터 최신작에는 한국어가 수록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시기에 발매될 예정이다.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완전 신작으로, 신비한 생명체 '포켓몬스터(줄여서 포켓몬)'를 모으는 여행을 떠나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며 성장해 나가는 RPG다.

전작인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에서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의 7가지 언어 중에서 선택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으나,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에서는 중국어 (번자체, 간자체)가 추가되어, 보다 많은 전 세계의 유저들이 동일한 시기에 자신의 언어로 포켓몬과의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주식회사 포켓몬의 이시하라 대표이사는 “포켓몬을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유저 분들이 각각 언어의 장벽을 넘어 교류하시길 바란다”며, “(일본에서의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발매로부터)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계속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