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플레이그라운드'가 횡스크롤 기반의 3D 플랫포머 '램프: 빛과 어둠'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램프: 빛과 어둠'은 램프를 굴려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밝히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쌍둥이 소녀 '데이'와 '나이트'는 빛과 어둠이라는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서로 다른 능력은 결국 세상에 큰 혼란을 일으키고 결국 낮과 밤이라는 시간을 만들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서 홀연히 사라진 '빛'. 쌍둥이 소녀 데이는 사라진 빛을 되찾기 위해 사도들을 땅으로 내려보낸다.

'램프: 빛과 어둠'에서 유저는 어두운 세상 속에 존재하는 'Light object'들을 찾아내야 한다. 그 과정 속에는 아슬아슬한 컨트롤이 필요한 것은 물론, 다양한 개성의 보스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램프의 스킨을 구매해 색다른 느낌의 전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개발사인 플레이그라운드의 김태형 대표는 "조금 독특하고 색다른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놀이를 제공해주기 위해 '램프: 빛과 어둠'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2인 개발사 플레이그라운드의 모바일 퍼즐게임 '램프: 빛과 어둠'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999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