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온라인 TPS 게임 '더 디비전'이 자사 게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8일 정식 출시한 '더 디비전'은 온라인 TPS 게임이란 점과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유비소프트 창립 이후 24시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게임이 됐을 뿐 아니라, 이후 5일 간 전 세계적으로 3억 3천만 달러(한화 약 3,936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해당 매출은 지난 12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패키지 및 디지털 다운로드를 합산한 수치다. 또한, 주말 간 12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은 판매량에 대해 유비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스테파니 페로티(Stephanie Perotti)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로서 엄청난 성과를 이뤘다."라며, "역대 유비소프트 게임 중에서도 판매량 및 유저 사용량 역시 사상 최대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 서비스를 유저들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비소프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