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컴투스 ]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핵심 콘텐츠는 클럽 간의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클럽전’이다. ‘클럽전’은 자신이 속한 클럽의 유저들이 한 팀을 이뤄 타클럽원들과 맞붙는 PVP 클럽 대전 콘텐츠다. 대전은 각 클럽에서 5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리 스코어와 함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다.

경기는 소속 클럽에서 자신을 포함해 총 5명의 아군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각 클럽원들이 전투력 순으로 상대 클럽원과 1:1로 매칭돼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날씨 변경 기능도 추가돼 경기 환경을 자신의 클럽에 유리하게 조성할 수 있으며, ‘클럽전 수트’로 피해감소 능력도 상승시킬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사커스피리츠’는 속성 뽑기 기능과 스피릿스톤 자동 강화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높인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총 8개의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클럽전 오픈 기념 이벤트’와, 클럽에 가입하면 2배의 보상을 지급하는 업데이트 기념 달력 이벤트도 진행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저 편의를 대폭 강화하고 클럽원 간 협동 콘텐츠를 통해 전투 재미를 강화하고자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클럽원들과 전력을 모아 함께 즐기는 클럽전 콘텐츠로 ‘사커스피리츠’의 또 다른 전투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게임과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