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총 매출은 전분기 대비 6.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036억 원. 영업이익은 92억 원으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45억 원을 달성했다.
- PC 부문은 웹보드 게임 서비스 개편 효과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488억 원을 기록했다.
- 모바일 관련 사업은 'LINE디즈니쯔무쯔무'와 '크루세이더퀘스트'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요괴워치 푸니푸니'의 분기 온기 반영 효과가 더해져 전분기 대비 5.8% 증가한 727억 원을 기록했다.
- 모바일 게임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60%까지 확대.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지역 기준 한국이 44%, 해외가 56%를 기록했다.
▲ NHN엔터테인먼트 실적 참고자료 (단위: 억 원)
- 기타 매출은 4분기 성수기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분기 대비 18.8% 줄어든 822억 원을 기록했다.
- 영업비용은 전분기대비 14.5% 감소한 1,94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비용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다.
지급수수료 :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비수기 영향과 총매출 인식 게임들의 매출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17.1% 감소한 862억 원 기록
인건비 : 급여 지급 대상 인원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2.0% 증가한 615억 원 기록
광고선전비 : 효율적 마케팅 활동에 따른 비용감소로 전분기 대비 53.5% 감소한 134억 원 기록
감가상각비 : 일부 기계장치 매각과 퍼블리싱 종료 게임 관련 무형자산 상각 효과로 전분기 대비 11.3% 감소한 93억 원 기록
통신비 : 전분기와 큰 차이 없는 66억 원 기록
기타 :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174억 원 기록
■ 손익
- 영업이익의 흑자전환과 전부기 발생한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과 일부 영업권에 대한 무형자산손상차손의 기저효과로 인해 순이익 245억 원 및 이익률 12.0%를 기록했다.
■ 일본 사업
- 일본 사업 매출은 'LINE 디즈니 쯔무쯔무' 및 '요괴워치' 등 모바일 사업 호조로 인해 전분기 대비 4.8% 증가한 68.8억 엔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 및 인건비 등 효율적 비용집행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66.8% 증가한 11.7억엔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7%다.
■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정리
Q. 웹보드게임관련, 게임트릭스에서 트래픽 집계를 해보면 규제완화 이후 많이 증가한것으로는 보이지않는다. ARPU의 증가가 있었나.
규제완화 영향에 대해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완화 이후 게임 내 재미요소가 증가한것은 사실이고, 이에 따라 트래픽과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러한 매출 증가가 규제 완화 덕분이라고만 보기에는 아직 의문스러운 점이 남기에 조심스럽게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Q. 일본 '코미코' 서비스와 관련해 마케팅비용이 줄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다. 또한, 웹보드게임이 전체 게임 매출에 어느정도 기여하는지 궁금하다.
'코미코' 관련 마케팅비용이 다소 감소한것은 사실이다. 공격적인 집행을 하지 않는 이유는 유료화 및 수익화를 고민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코미코는 현재 안정적인 고객층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료화와 함께 광고비를 어떻게 집행할 지 고민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웹보드게임의 경우 전체 게임 매출 대비 20% 이하의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웹보드게임의 매출 중 95%는 PC온라인에서 발생하고 있다.
Q. 구체적인 모바일게임 라인업이 궁금하다.
2,3분기를 통해 '갓 오브 하이스쿨', '피시아일랜드2'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 한일 양국에서 퍼블리싱, 서비스하고 있는 '마블 쯔무쯔무', '킹덤스토리'의 북미, 중국지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Q. 올해 기대할수 있는 마케팅 비용 총액이 궁금하다. 또한, 2분기 마케팅비용이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가.
마케팅비용은 전략에 따라서 유용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확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다만, 2분기에는 신작 게임들에 대한 마케팅 등으로 인해 1분기보다는 비용이 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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