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씨리즈', '이말년서유기' 등 참신하고 재치있는 작품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네이버 웹툰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이 오버워치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본래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을 즐겨 플레이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병건 작가는 오는 21일과 2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의 축전을 공개하며 자신도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병건 작가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시연에 나서는 유저들과 짝을 이뤄 이벤트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전은 이병건 작가가 속한 팀을 상대로 승리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자세한 이벤트전 내용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5월 21일과 22일 오버워치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는 오버워치의 시연은 물론 오버워치 SHOWMATCH를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오버워치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코스프레 페스티벌 참가자도 접수가 진행중이다. 코스프레 페스티벌 스테이지 콘테스트에 참가한 모든 유저에게는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디지털 코드가 지급되며, 입상자에게는 오는 11월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투어권이 주어지기에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버워치 정식 출시 기념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기사(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페스티벌 3일 뒤인 5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뉴스] 코스프레로 블리즈컨의 기회가? 오버워치 코스프레 페스티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