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코리아 김정환 대표(좌)와 엄미나 상무(우)

블리자드 코리아의 김정환 대표가 '오버워치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미팅에서 오버워치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정환 블리자드 코리아 대표는 '오버워치'가 오픈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3위의 PC방 점유율을 보인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 생각하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노력 중에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버워치' 의 안정적인 PC방 서비스를 위해 자체적인 PC방 서비스 담당 팀을 설립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김 대표는 "확실한 것은 개인 이용자와 PC방 이용자의 서로 다른 소비 패턴에 맞도록 각각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며 "지금처럼 모바일 게임 등 다른 마켓이 강세를 보이는 중에도, 이렇게 온라인 게임이 활약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 만큼, 온라인 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앞으로 개인 이용자 뿐만 아니라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을 더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