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게이밍의 롤챔스 섬머 시즌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프로즌' 김태일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6일 김태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잠시 건강문제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본가에 내려와있는 상태다"며 롱주 게이밍을 나갔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코치진이 자신을 만류했지만, 스스로 휴식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려오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팀과 관련된 비난 여론을 언급하면서 "팀원과 코치진이 누구보다 많이 노력하고 있기에 악의적인 말보다 응원과 격려의 말을 부탁한다"며 승리를 위해 잠도 못자고 일하는 팀원과 코치진을 격려했다.

한편, 한편 0승 3패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롱주 게이밍은 7일 같은 성적을 기록 중인 CJ 엔투스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양 팀 모두 3연패 중이라, 이번 경기를 잡는 팀은 롤챔스 섬머 첫 승을 기록하게 된다.


▲ 출처 : '프로즌' 김태일 개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