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려는듯 구름이 가득 몰려온 토요일의 오후, 11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 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8강 3, 4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8강 경기는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라고 할 만큼 힘의 무게가 한 쪽으로 쏠려있다는 평가가 많은 대결인데요, 3경기에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 정세현 VS 김정민, 4경기는 전통의 강자 김승섭 VS 김병권의 대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팬들은 아무래도 전통의 강자 정세현 선수와 김승섭 선우의 낙승을 예상하고 있지만 승부의 세계란 언제나 변수로 가득한 법!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김정민 선수가 먼저 4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이어지는 4경기에서는 예상대로 김승섭 선수가 진출했지만 그 내용은 원사이드한 경기가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치열한 경기였습니다.

시원시원하게 골망을 흔드는 골 잔치 덕분에 눈을 뗄 수 없었던 8강전 3, 4경기의 현장!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어김없이 전수형 아나운서가 반겨주는 8강전 현장!


▲오늘은 어떤 세레머니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김병권 선수


▲정세현 선수는 담담하게 세팅 중이군요


▲'여어 왔는가' 반겨주는 김승섭 선수


▲사..삼키세요! 뱉지마시고!


▲4강 대진을 결정지을 8강전이 시작됩니다.






▲'오..치열한데..'


▲접전 끝에 결국!


▲4강 진출에 성공하는 김정민 선수!


▲'꺄악!! 내가 4강이라니!'


▲이어서 4경기가 펼쳐집니다.











▲접전 끝에 4강에 진출하는 김승섭 선수!




▲즐거운 승자 인터뷰 사진과 함께




▲풍경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