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는 올해 E3 2016에 불참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EA PLAY라는 이름의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오늘로 이틀째인 EA PLAY에서는 간판 타이틀로 2개의 게임을 들고 왔었는데요. 시리즈 최초로 1차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배틀필드1'와 거대 메카닉들의 미래전을 그린 '타이탄폴2'이 그것입니다. 자잘한 타이틀보다는 블록버스터급 타이틀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휘어잡겠다는 의도로 보였는데요.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배틀필드1'은 말할 것도 없이 EA PLAY 행사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게임을 시연하기 위해 줄 서 있었고, 위에 위치한 '타이탄폴2' 역시 그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유명 피규어 제작자인 토드 맥팔레인이 참가해 '타이탄폴2' 피규어 제작과 관련해 팬들과의 사인회를 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참가 등록과 게임을 시연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줬었는데요. 참가 등록으로 받은 백에는 배틀필드1 수통과 타이탄폴2 소형 포스터를, 게임 시연에서는 자신의 ID를 새긴 인식표와 타이탄폴2 티셔츠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개의 핵심 타이틀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는 듯한 EA PLAY. 비록 게임 동영상은 찍을 수 없었지만, 즐거웠던 현장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 이른 시간이지만 관람객들이 하나 둘 참가 등록을 하고 있었습니다.

▲ 인벤팀도 친절한 직원의 설명에 등록 완료!

▲ 참가 등록만 해도 주는 기념품에는 고퀄리티의 수통이!

▲ 좀비를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는 관람객도 있네요

▲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행사장으로 올라갑니다.

▲ 다소 삼엄한 분위기였던 행사장 입구


▲ 행사장의 두 주인공 '배틀필드1' & '타이탄폴2'가 보이네요

▲ 행사장 안으로 GO! GO!


▲ 들어가자마자 '배틀필드1'을 즐기기 위한 줄이 보입니다.

▲ 그 옆에서 왠지 처량하게 춤추고 있는 좀비…

▲ 눈과 귀를 자극하는 '배틀필드1', 인벤팀도 서둘러 줄을 섰습니다.

▲ 게임을 끝난 인벤팀에는 기념으로 인식표를!

▲ '배틀필드1'을 끝마치고 '타이탄폴2'를 하러 가는 중간에 작게 굿즈샵이 있습니다.




▲ 고퀄리티의 '타이탄폴2' 피규어도 따악!


▲ '타이탄폴2' 시연을 하러 가는 길에는 실물 크기의 피규어가 인벤팀을 맞이해줍니다.

▲ 독특한 외형의 보행 드론

▲ 시연을 끝마치고 나오자 보이는 다양한 피규어들

▲ 크읍, 지름신이… 온다.

▲ 멋들어진 '타이탄폴2' 흉상

▲ 피규어 제작자인 토드 맥팔레인과 팬의 한 컷

▲ EA PLAY 행사를 끝마친 인벤팀을 거대 타이탄이 지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