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기대작, '마피아3'를 의식한 듯 테이크투는 부스 대부분을 게임에 걸맞게 꾸몄는데요. 60년대 목조 영화관 같은 분위기에 낡은 포스터로 60년대 미국 뒷골목 감성을 고스란히 옮겼습니다. 특히 그 당시 유행하던 타로점 점술사도 있어 게임 쇼에서 자신의 미래를 점친 사람도 많았죠.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시연 버전이 없었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게임 특징을 잘 살린 꼼꼼한 디테일을 무기로 시연 영상만으로도 관람객의 발을 붙잡아두었습니다. 테이크투의 부스에서의 시간여행. 사진으로 함께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