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토요일에 펼쳐진 아이마 공성전 3주차. 수성 길드인 괴물과 동맹 길드인 기사단과 라이가 또 한 번 승리해 3주차에서도 베른 성을 지켜냈다.

공성전 시작시각 밤 9시, 북적이던 베른 성이 웬일인지 조용했다. 공성 길드인 신천, 인연, 고양이군단, 네모의꿈 모두 공성전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수성 길드인 괴물, 기사단, 라이 길드는 혹시나 모를 적의 기습에 인원을 분배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러나 30분이 지나도 베른 성을 찾아온 길드는 아무도 없었다. 2주차 공성전에서 승리한 괴물 길드와 동맹 길드는 이번 3주차 공성전도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며 3연속 승리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조용히 끝난 3주차 공성전.


■ 수성 길드 괴물, 동맹 길드인 라이, 기사단 길드의 가벼운 승리

▶ 공성전 시간 21:00 ~ 21:30

공성전이 시작되었지만, 베른 성 입구엔 아무도 없었다. 수성 길드 괴물, 기사단, 라이 길드는 서둘러 베른 성 입구로 모두 모여 공성 길드가 들어오는지 확인했다.

혹시나 모를 공성 길드들이 베른 마을에 모인 다음, 코어 점령 20분쯤 갑작스레 기습하면 대처가 안되니 미리 입구에 모인 것이다. 그렇지만 베른 마을은 물론이고 공성전의 무대인 베른 성에서도 공성 길드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코어 점령 30분이 지나자 괴물 길드가 아무런 피해 없이 승리하였고, 3연속 승리 길드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 아무도 없다? 친구들을 불러보자.


▲ 수성 길드 모두 베른 성 입구에 모였다.


▲ 적을 기다리는 동안 달리기 대회가 열린 듯 하다.


▲ 관전이지만 같이 따라다니며 시간을 보냈다.


▲ 공성 길드는 결국 참여하지 않았고, 수성 길드는 아무런 피해 없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