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펍


게임펍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함대전투 전략시뮬레이션 '전함제국: 강철의함대'(이하 ‘전함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특별한 기록들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7일 공개했다.

'전함제국'은 작년 6월 출시된 게임펍의 처녀작으로 1, 2차 세계대전 속 실존 전함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낸 함대 전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밀리터리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2015년 원스토어 및 네이버 앱스토어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명실상부 최고의 밀리터리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먼저,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전함제국' 게임 내에서 1년간 전투는 약 1억 2천6백만건 진행됐으며, 건조된 함선 수 또한 1년 동안 무려 1억 3천6백만여 척으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1년간 건조된 함선에 쓰인 철근으로 에펠탑을 쌓는다면 5억 7천5백만 개를 세울 수 있고 이렇게 건설된 에펠탑을 한 줄로 세우면 지구와 달을 224번 왕복할 수 있다.

'전함제국' 이용자들의 뜨거운 열정은 함장을 모집한 숫자에서도 드러났다. 총 4천 백만명이 넘는 함장이 모집돼 최근 발표된 서울시 인구(999만 5784명)의 4배가 넘는다. 게임 내 경제 규모 역시 상상 초월이다. 게이머들이 획득한 1골드를 1원으로 환산할 경우 약 93조 8천억으로 총 제작비가 약 3000억 원으로 알려진 블록버스터 영화를 312편 제작할 수 있는 규모다.

게임펍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전함제국'과 함께 해 주신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밀리터리 게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함제국' 공식 카페 또는 게임펍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