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목) 업데이트로 7월 28일(목)까지 진행하는 '모험가 메이커'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세리아방의 NPC 행복한 나의 집을 클릭해 모험가 메이커 페이지에 입장할 수 있으며, 세리아의 부탁을 받아 갓난아이를 20세의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우게 된다.

아이를 육성하면서 여가활동을 즐기거나 적정 레벨 던전을 클리어할 경우 '모험가 메이커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주화는 모험가 메이커의 상인 NPC에게 '고대던전 레전더리 상자', '시모나의 추천서', '칼레이도 박스'등의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쓰인다.


▲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


■ 모험가 메이커 이벤트 요약

1. 세리아방의 NPC 행복한 나의 집에게 말을 걸어 퀘스트를 수락한다.

2. 세리아의 부탁을 받아 아이의 이름을 짓고 육성을 시작한다.

3. 휴식 또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아이를 성장시킬 수 있다.

4. 모든 활동에는 활동 포인트가 소모된다. 활동 포인트는 적정 레벨 던전 혹은 20분 접속 유지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5. 휴식 활동이나 아이템 구입에 필요한 모험가 메이커 주화는 미니게임 휴가, 아르바이트의 보상과 적정 레벨 던전의 몬스터 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6. 아이를 20세까지 육성했을 경우 1차 각성 컷신이 그동안 육성한 아이의 일러스트로 변경되는 '딸아이의 사진첩'을 얻을 수 있다.

7. 독립한 아이를 보낸 이후 다시 처음부터 아이를 육성할 수 있다. 재 육성은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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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아의 부탁으로 아이를 맡게 되다

세리아방의 행복한 나의 집으로 입장하게 되면 세리아에게 아이를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먼저, 육성할 아이의 이름을 정한 후 왼쪽 부분의 타운 맵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아르바이트, 휴식 활동을 할 수 있다.

모든 활동에는 활동 포인트가 필요하다. 게임을 처음 접속하면 기본적으로 활동 포인트 3과 모험가메이커 주화 1개가 지급되며, 활동마다 필요한 활동 포인트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모험가메이커 주화는 기본 지급 외에도 휴가 활동의 미니게임 보상 및 적정 레벨 던전의 몬스터에게서 일정 확률로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활동 포인트는 적정 레벨의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20분동안 접속을 유지할 때마다 2포인트씩 증가한다.

아르바이트의 경우 활동 포인트 3으로 진행할 수 있고, 휴식의 경우엔 활동포인트 외에 모험가메이커 주화를 추가로 요구한다. 여가활동은 활동 포인트 3, 모험가메이커 주화 1개가 필요하며, 휴가는 활동 포인트 5, 모험가메이커 주화 2개가 소모된다.


▲ 성인이 될 때까지 잘 돌봐줘야 한다.

▲ 그리하여 시작된 아이 돌보기.

▲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으므로 휴식 활동으로 레벨 업!


아르바이트는 아이의 연령이 5세 이상이 되어야 진행할 수 있다. 때문에 최초 나이 1세의 경우엔 여가활동과 휴가를 이용해 나이를 올려야 한다.

휴식 활동 중 여가활동을 선택하면 현재 육성하고 있는 아이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이 구간에 따라서 일러스트가 달라지므로 육성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꾸준히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나이를 가장 빨리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휴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가장 많은 활동 포인트와 주화가 필요한 만큼, 얻을 수 있는 경험치량도 가장 높다. 휴가를 진행하면 간단한 미니게임이 시작되며, 물 속에서 자신의 아이를 조작, 획득한 물고기의 수에 따라 '물고기가 뱉어낸 상자', '모험가 메이커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의 나이(레벨)을 올렸을 경우 우편으로 '생일기념 감사 선물'이 지급된다. 상자 안에는 모험가 메이커 주화 1개와 딸의 사랑이 담긴 특별 수제 물약을 획득할 수 있다.


▲ 경험치와 주화까지 얻을 수 있는 휴가.

▲ 여가 활동으로 훈훈한 부모의 기분을 느껴볼 수도 있다.


아이가 5세가 되면 유치원생 복장으로 바뀌면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된다. 10명의 NPC 중 1명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으며, 아르바이트 1회당 경험치 10과 모험가 메이커 주화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아이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 20세의 나이로 독립할 때 직업이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아르바이트를 연속으로 너무 많이 했을 경우 아이는 스트레스 상태가 되는데, 과도한 스트레스는 여가 활동을 하며 풀어줘야 한다.

20세가 될 때까지 꾸준히 아이를 육성하게 된다면 아이의 직업이 결정되고, 독립을 하며 집을 떠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어와 헤어지면서 편지와 함께 '독립 기념 선물'을 남긴다. 선물 안에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마법카드'와 '딸아이의 사진첩'을 획득할 수 있다.

딸아이의 사진첩은 육성한 아이의 직업에 해당하는 일러스트가 30분동안 1차 각성 컷신으로 나타나는 아이템이다.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아이를 육성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 5세가 되어 유치원에 입학한 우리 아이.

▲ 바뀌는 일러스트를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 아르바이트는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 아이리스의 부탁으로 현을 정리하는 일을 도왔다.

▲ 보상으로 경험치와 주화 획득.





■ 레전더리 아이템이 2개 씩이나? 내 아이의 빙봉 상점

아이를 꾸준히 육성하면서 모아둔 '모험가 메이커 주화'는 타운 맵의 NPC '내 아이의 빙봉'에게서 여러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주화 400개로 구입할 수 있는 '고대던전 레전더리 상자.'와 6개로 구입할 수 있는 '칼레이도 박스 1개 상자'가 있다.

특히 고대던전 레전더리 상자는 계정당 최대 2회까지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때문에 평소 그라시아, 해신 방어구 세트를 노리고 있는 유저라면 이번 이벤트 참여를 통해 6세트 달성에 걸리는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레전더리 선택 상자를 무려 2개나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