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펍]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강철의함대:Ocean Overlord'(이하 ‘강철의함대’)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강철의함대'는 함대 전투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한, 중, 일을 비롯 아시아 국가 유저들이 참여하는 군단전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 30만 명을 돌파한 '강철의함대'는 중국에서는 ‘전민기적’(한국 서비스 이름 ‘뮤오리진’) 서비스로 잘 알려진 게임업체 킹넷(KING NET)이 퍼블리싱 할 예정이며, 일본 서비스는 중국 유명 게임업체인 추콩(CHOUKONG)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국내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밀리터리 모바일 게임으로 등극, 해상 전략 게임 돌풍을 일으킨 '전함제국: 강철의함대'(이하 ‘전함제국’) 성공 주역인 게임펍이 퍼블리싱을 맡아 이목이 집중됐다.

'강철의함대'는 한, 중, 일 유저 간 대규모 국가 대전은 물론 자원 수집 및 약탈 등 방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그래픽을 포함한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이 기존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돼 밀덕(군대와 관련된 무기, 전쟁, 역사 등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펍 관계자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우리나라보다 2, 3주 가량 늦은 8월말에서 9월 초 경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대규모 군단전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굉장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게임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과금 중심의 이벤트나 플레이 보다는 대한민국 승리를 위한 전략과 전술을 충분히 연구하는데 집중, 타 국가 게이머들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철의함대'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