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콘텐츠 기획 및 기술, 디자인, 사운드, 비즈니스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게임 개발자들이 자신이 직접 겪은 실무 사례를 소개하는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6(CEDEC2016)'이 지난 8월 24일(수)부터 8월 26일(금)까지 일본 요코하마의 퍼시피코 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행사 첫날부터 3일간 계속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듣고자 하는 강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나선 수많은 참관객들이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특히 가장 큰 규모의 메인홀에서 진행되는 기조 강연은 매 차례 수많은 참관객들이 긴 행렬을 만드는 등, 장관을 연출하기도 할 정도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이러한 현장의 열기를 한국의 유저들에게도 전해드리고자, 인벤에서는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세덱 행사 취재를 위해 3일간 요코하마 퍼시피코 센터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에서 진행된 개발자들의 축제, 'CEDEC 2016'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