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은 1979년 퍼스트 건담을 시작으로 최근 건담 선더볼트까지 수많은 작품이 나오면서 하나의 문화로 인정받은 시리즈입니다. 더욱이 2016년은 건담 게임 마니아들에게는 특별하죠. 바로 올해가 1986년 출시한 Z건담 스크램블 이후 건담 게임이 나온지 30년이 되는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30년이라는 시간은 남자라면 군대를 갔다와 취업을 할 정도로 긴 시간입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건담 게임'은 많은 마니아들이 찾아서 즐길만큼 인기있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고요. 30주년을 기념하여 건담의 성지라 불리우는 일본 오다이바에서는 건담 게임 30주년을 기념하는 관을 건담 프론트에 열었습니다.

오다이바에는 1:1 크기의 퍼스트 건담부터 건담과 관련있는 캐릭터들로 음식을 대접하는 건담 카페 같은 건담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더욱이 프리덤 건담의 콕핏을 재현해 놓은 설치물이나 지온, 연방군, 자프트 등 다양한 시리즈에서 나왔던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즐길 거리 또한, 가득하더군요.

1979년 퍼스트 건담이 대지에 선 이후, 1986년 'Z건담 스크램블'로부터 시작된 건담 게임. 이제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다이바에서 만난 건담 게임의 역사를 함께 살펴보시죠.

▲ 마침내 도착한 오다이바 건담 카페!


▲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 건담 카페에는 유명인들의 사인도 많고요.


▲ 자쿠와 건담이 주문을 받습니다.


▲ 진정한 지온이라면 시계하나쯤은 괜찮잖아요?


▲ 귀여운 하로가 그려져 있는 치킨버거.


▲ 하로야 미안해...


▲ 이 우산으로 못벨것은 없다!


▲ 7층으로 올라가면 건담에 대한 모든 것이 있는 건담 프론트가 있습니다.


▲ 입장료 1200엔...


▲ 표 2장과 안내 책자 단 하나!


▲ 들어가자마자 샤아가 맞이해주네요.


▲ 정말 큰 프라모델, 네오지옹도 있습니다.


▲ 건담 프론트 안, 파란색 네온 불빛이 인상적입니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나왔던 조종석


▲ 이 옷을 입으면 나도 연방군!


▲ 퍼스트 건담에서 빅잠과 싸웠던 아 바오아 쿠를 재현했습니다.


▲ 추락한 코어파이터


▲ 이 프리덤에는 사람이 탈 수 있답니다.



▲ 내부도 충실하게!


▲ 1979년부터 2016년까지 나온 시리즈를 한 눈에!


▲ 1994년은 건담의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되었던 한해였죠.


▲ 건담, 이키마스!


▲ 화장실에는 건담의 명대사들이 걸려있습니다.


▲ "서둘러봤자 맞지 않는다!"




▲ 각 문에는 건담 시리즈와 관련된 문장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 Z건담이 지키고 있는 건담 게임 30주년 관




▲ 지금까지 나온 건담 게임이 한 자리에 모여있습니다.


▲ 첫 작품 Z건담 스크램블은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 모든 작품의 시작.


▲ 세가 게임 기어와 버추얼보이로도 만들어졌었군요.


▲ 곧 신작이 나올 예정인 지제네레이션.


▲ 건담 게임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기렌의 야망.






▲ 최근 한국에서는 서비스 종료를 한 지제네레이션 프론티어


▲ 건담 게임이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흔치않은 케이스의 블루데스티니 시리즈


▲ 이런 미녀와 함께라면 저도 건담을 타고싶네요.


▲ Z건담이 그려져 있는 30주년 한정 티셔츠.


▲ 지크~ 지온!



▲ 지온 군 풀 세트!


▲ 오다이바의 명물 1:1 크기 퍼스트 건담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