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GS는 부스들의 배치가 꽤 달라졌습니다. 굿즈샵이 눈에 띌 정도로 규모가 작아지고 빈 자리에 새로운 부스들이 여럿 들어섰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인디게임'들 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꽤나 넓은 공간을 확보해, 세계 각지의 인디게임들을 한 번에 관람 및 시연할 수 있도록 신경 쓴 모습입니다.
일종의 코스라고도 할 수 있을 법 한데요. 내려오자마자 굿즈샵에서 쇼핑을 좀 하고, VR 코너를 구경하다가 최종적으로 인디게임 부스를 들린 뒤에 출구로 향하는 형태로 배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다양한 플랫픔으로 출시되는 인디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행사 시간 내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활기와 참신함, 그리고 세계 각국의 매력이 어우러진 TGS 인디게임 코너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