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이 청소년도 즐길 수 있는 틴버전(15세 이용가)을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오늘(20일) 밝혔다.


헬게이트: 런던의 틴버전은 기존의 18세 이용가 버전에서 볼 수 있었던 폭력성이 담긴 그래픽이나 효과의 수위를 하향 조절한 15세 이용가 버전이다. 과도한 혈흔 및 출혈 효과는 일부 삭제 또는 색상이 변경되고 몬스터의 신체 일부가 절단되거나 폭파되는 등의 신체 훼손 장면은 몬스터가 사라지는 장면으로 대신한다. 또한, 15세 연령대에 부적절한 과격한 언어도 순화되었다.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이용가 심의를 통과한 헬게이트: 런던의 틴버전은 오는 7월 중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로그인을 한 유저들은 서버 내 주민등록번호 확인 절차를 통해 해당되는 버전으로 자동 접속 된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런던의 틴버전 출시를 통해 보다 폭넓은 연령대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이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유저층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게이트: 런던은 오늘 오후 7시부터 23일인 월요일 오전 8시 30분까지 총 61시간 30분 간 '프리 위크앤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헬게이트: 런던에 접속하는 유저들은 어디서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Inven Mini -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