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시카고 시카고 씨어터에서 대망의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전의 막이 올랐다. 이번 8강전은 첫날 삼성과 C9의 대결을 시작으로 SKT 대 RNG, ROX 대 EDG, H2K 대 ANX 의 대전이 4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의 강호 삼성 갤럭시과 북미의 마지막 희망 C9은 오늘 경기를 통해 뉴욕에서 열리는 4강전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삼성 갤럭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C9에 2대 0으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3번째 경기를 앞두고 연이어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