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카고 씨어터에서 열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전 2일차 일정이 14일(현지시각) 시작됐다. 1일차에는 삼성 갤럭시가 C9에 3:0 완승을 거둬 4강행을 먼저 확정지은 가운데, 오늘 매치업에서는 월드 챔피언십 2회 우승팀 SKT T1 과 2회 준우승팀 RNG가 뉴욕행 티켓을 둔 치열한 혈투를 벌일 예정이다.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교체 투입으로 1대1 동률을 만들어낸 SKT T1 과 RNG가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