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 레드나이츠 쇼케이스 티저 영상


'리니지 레드나이츠'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27일 열리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쇼케이스'의 소개를 목적으로 제작된 약 30초 분량의 영상으로, 전장에 쓰러져 있던 플레이어가 기운을 회복한 후 기사단을 이끌고 진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온라인 MMORPG '리니지'의 IP를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금일(10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 뒤 사전등록 유저 모집을 시작했으며, 사전등록 참여자는 출시 후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받게 된다.

'Wake Up: 단 하나의 리니지, 깨어나다'를 부제한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 용산 CGV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플레이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참석자는 게임의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쇼케이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론티어 혈맹 군주 소집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다양한 온라인 게임의 혈맹(길드) 운영 경험, 대규모 전투의 승리 경험 등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에 선발된 인원은 쇼케이스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용산 CGV를 방문한 고객은 누구나 리니지 레드나이츠 게임 월드(World)를 현실로 옮겨놓은 이벤트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이 이벤트 공간에서 ▶게임 캐릭터 피규어(Figure)가 전시된 ‘포토존’ ▶게임에 등장하는 소환수를 테마로 한 ‘푸드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이벤트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쇼케이스에 초대된 참석자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소개 영상 관람 ▶핵심 콘텐츠인 ‘점령전’ 시연을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 부사장)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세계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행사에 이어 이용자 테스트와 사전 캐릭터/혈맹 생성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리니지 레드나이츠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