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DROOL


리듬폭력 인디게임 '썸퍼'(Thumper)가 새로운 모드인 'PLAY+'모드를 발표했다. PLAY+ 모드는 기존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한 유저를 위한 고난이도 모드로, 플레이어는 황금색 풍뎅이 캐릭터를 조종해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게 된다. 한 번 사망할 경우 재시도할 수 없이 바로 게임오버가 된다는 점 또한 PLAY+만의 특징이다.

신규 모드 발표와 함께, '썸퍼'를 개발한 2인 개발사 DROOL은 11월 10일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 PRO를 지원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첫 날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4 PRO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는 앞으로 '썸퍼'를 4K 화질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PS VR과 함께 플레이할 시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그래픽 및 고정 90FPS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리듬폭력게임 '썸퍼'는 현재 스팀 및 PS4, PS VR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