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콘텐츠 플랫폼 운영사인 ㈜펀플웍스(대표이사 김현)는 ㈜나우버스킹과의 공동 사업으로 신개념 O2O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펀플나우’ 서비스를 G-star 2016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금일(11일) 전했다.
펀플나우는 나우버스킹의 비콘 위치 기반 기술과 펀플웍스의 모바일 앱인 ‘펀플스토어App’, 펀플스토어 판매제휴 PC방이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로, 게임 진성 유저가 많은 PC방에서 실행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펀플나우는 게임 장르에 따라 다채로운 미션을 구성하고, 유저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여, 신규 유저 유치 및 진성 유저 발굴, 휴면 유저들의 복귀를 촉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펀플웍스는 펀플나우를 통해 광고주에게는 진성 게임 유저 발굴 및 확보, PC방 점주에게는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 게임 유저에게는 게임의 즐거움과 보상의 1석 2조의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펀플나우는 온라인/모바일에만 집중되었던 기존 광고방식과는 달리, 게임을 하기 위해 PC방을 방문하는 진짜 게임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게임 광고를 보여 줌으로써, PC방과 모바일 게임 둘 다 콜라보레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O2O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라는 점이 무엇보다 가장 큰 차별점이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서울/경기/인천 지역으로만 한정하여 펀플나우PC방 사전 모집을 진행한 결과, 홍보 활동이 없었음에도 400여 개 이상의 PC방이 가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비콘 설치 등의 서비스 준비 작업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펀플웍스 관계자는 “이번 G-star 2016을 통해 공개되는 펀플나우는 현재 정체되어 있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는 신개념 O2O광고 플랫폼으로써, 사전 신청 이외에도 PC방 및 광고주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G-star를 계기로, 게임 유저와 PC방 점주, 광고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펀플웍스는 이번 G-star 2016에서 펀플나우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O2O 상품들도 공개할 계획이다.